서산 해인미술관, 한국·체코 문화예술교류전 개최

2017-06-27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 지곡면에서 위치하고 있는 해인미술관 대표이자 SBS 대전방송의 인기 프로그램 '화첩기행' 진행자로 4년째 활동 중인 박수복 서양화가는 27일 해인미술관에서 ‘한국·체코 문화예술교류전’ 을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서양화가로 유명한 박수복 화백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되고 세계적인작품 16점도 함께 전되어 체코 예술문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시 기간 중에는 야나 할로웁코바 주한체코 부대사도 방문해 행사의 의미도 더할 예정이다.박 화백은 전원이 아름다운 해인미술관에서 세계적인 이레나스타니슬로바 체코작가와 함께 동행 전시를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본 전시회를 위해 애써준 아시아모델협회 이현숙 부회장과 주한체코 야나할로웁코바 부대사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한편 박수복 화백은 국내외 전시회를 130여회 개최하고 국제미술상, 문화예술부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서양화가이며 전국의 명소를 찾아다니며 풍광을 삶의 아름다운 향기로 나타내며 시대를 이끄는 예술가로서 작품의 웅장함과 개척자의 정신을 담은 예술가로서 영감이 느껴지며 강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새로운 동,서양이 접목된 작품이며 작품전시회는 내달 1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