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김우진 대표이사 사장 중임
2010-06-11 이서현 기자
김우진 사장은 지난 2007년 재경본부 부사장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이래 3년여 간 매출과 당기순익을 각각 29.8%, 18.9% 성장시키는 등 매출과 이익의 동반 상승을 통해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확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완전판매 정착은 물론 업계최초로 일반, 장기, 자동차의 모든 보험종목을 아우르는 상품 업무총괄을 신설해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신상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보상총괄을 신설해 고객관점에서 ‘One-Stop 보상서비스 체제’를 갖추는 등 고객 가치 제고에 있어서도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
한편 김우진 사장 외에 한국외대 임성준 석좌교수와 경희대 김두현 교수가 사외이사로, LIG넥스원 구본상 사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으며, 배당은 주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년대비 20% 증가한 주당 600원을 결의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2009 회계연도에 전년대비 19.3% 성장한 매출 5조 4745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창사이래 최대인 1483억원을 시현했다.
또한 시장점유율에 있어서는 상위사 중 유일하게 모든 보험종목에서 M/S를 확대해 전년 대비 0.4% 증가한 13.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