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2년 연속 선정
2017-06-30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이 3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에 브랜드경영 부분에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부문 CEO상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 상은 학계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글로벌, 윤리, 리더십, 지속가능, 참교육 등 각 분야의 경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한다.이 시장은 환황해권 중핵도시로 거듭나고 있는‘해뜨는 서산’ 의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고 역동적인 발전을 견인해 지역의 미래를 앞당긴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그 중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서산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비롯해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서산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등의 추진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의 단초를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꼽혔다.또 지난해 35개, 올해 상반기 24개 기업 유치,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조성의 본격화, 오토밸리, 인더스밸리,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의 본격 가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아울러 서산시의 비전을 담은 통합브랜드, 농특산물 브랜드, 대표 관광자원 9경·9미·9품 개발 등으로 서산시의 가치가 향상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이며 특히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얜항간 국제여객선이 내년에 취항하게 되면 서산 대산항은 명실 공히 여객과 물류가 공존하는 국제물류허브항으로 도약하게 된다.이완섭 서산시장은“2년 연속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에 선정된 것은 시장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1천여 공직자와 17만4천여 서산시민의 뜻을 모아 이뤄낸 성과에 주는 상이라”며“앞으로도 지금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시장은 2016 전국지역신문협회 CEO 대상, 2015·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2016 대한민국 문화예술스타대상, 2015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 2015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2014 올해의 지방자치 CEO 등을 수상해 탁월한 행정역량을 입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