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파생결합상품 4종 모집
2017-07-05 김서온 기자
[매일일보] 하나금융투자는 금, 원유,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연 7%의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증권(D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8일 오후 1시30분까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하나금융투자 DLS 1430회’는 금,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0%(1∼3차), 85%(4차∼만기) 이상이면 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녹인(원금 손실) 가격은 기준가격의 35%다.KOSPI200, 홍콩 항셍지수(HSI), 미국 S&P500를 기초자산으로 녹인 없이 연 4.1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264회’도 모집한다.만기는 3년이고 매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조기상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1~5차), 60%(만기) 등 전략적으로 설정됐다.또한, HSI,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녹인 없이 연 7.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263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역시 매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3차), 80%(4~5차), 65%(만기)다.이외에도 WTI, 브랜트(BRENT)유를 기초자산으로 연 8.1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431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1차~만기)이다. 녹인은 5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