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신임 조직위원장에 함종한 총재 선임
2017-07-07 황동진 기자
[매일일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함종한(사진)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를 새로 영입하며 제18회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세계 3대 성장영화제로 국제적 위상을 지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함종한 총재를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해 청소년영화제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함 총재는 서울대 학사 및 석사 졸업, 강원대 명예교육학 박사를 취득하여 강원도지사와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직에 임하며 청소년단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한편, 'Getting Better'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이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 나아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8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 케이 호텔과 서초구 일대에서 개최되어 어린이, 청소년,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영화 축제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