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스마트폰 '갤럭시S'의 최초 주인공은?
2011-06-15 이한일 기자
[매일일보=인터넷뉴스팀] 나만을 위한 운전기사가 모는 최고급 세단에서 내리면 발 아래 화려한 레드카펫이 펼쳐친다. 레드카펫 끝의 포토월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포즈를 취해보고, 곧 이어 화려하게 장식된 테이블에서 유명 쉐프가 추천하는 요리를 맛보며 와인잔을 기울이다보면 어느새 귀족이라도 된 기분이다.TV 드라마나 영화 속 셀러브리티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삼성전자 슈퍼 스마트폰 '갤럭시S'의 최초 주인공이 될 'Super S' 11인에게 제공될 최고급 컨시어지 서비스의 한 장면이다.지난 8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슈퍼 스마트폰 '갤럭시S'를 국내 최초로 전격 공개했던 삼성전자는 '갤럭시S'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고객들에게 국내 최초로 '갤럭시S'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제공하는 'Meet the S Ceremony'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삼성모바일닷컴에서 진행 중인 '내가 바로 Super 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11명을 초청해 '갤럭시S' 최초 구매 및 개통 기회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리무진 서비스 및 최고급 만찬 등 최고 스마트폰 '갤럭시S' 만큼이나 특별한 고객 맞춤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현재 삼성모바일닷컴에는 "기존 스마트폰과는 차원이 다른 '갤럭시S'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스마트폰계의 대표 주자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등 네티즌들의 사연이 쏟아지고 있으며, 이벤트 개시 3일만에 응모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서는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갤럭시S'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그간 휴대폰 업계에서 관례처럼 진행해왔던 온라인 예약판매나 줄세우기 이벤트가 고객에게 불편을 초래한 경우가 많았던 게 사실"이라며 "Meet the S Ceremony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11명의 고객들에게 대한민국 최고 스마트폰 '갤럭시S'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차별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