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싱가포르관광청과 여행 이벤트’ 진행
빅데이터 분석 활용한 여성고객의 싱가포르 선호도 반영
2017-07-14 김서온 기자
[매일일보 김서온 기자] 신한카드는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공동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다양한 싱가포르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신한카드 올댓서비스 웹사이트를 통해 3박 이상의 싱가포르 단독 여행상품으로 싱가포르를 다녀온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싱가포르 현지에서 신한카드 사용액이 가장 많은 1등에게는 이코노미 클래스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2매와 최고급 호텔 카펠라 센토사에서의 3박 숙박권(2인)이 제공되며, 2등에게는 카펠라 센토사에서의 3박 숙박권(2인), 3등에게는 이코노미 클래스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또 이벤트 기간동안 싱가포르 여행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싱가포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지 티켓 등 다양한 바우처가 제공될 예정이다.싱가포르관광청 애슐린 루(Ashlynn Loo) 한국사무소 소장은 “이번 기회에 많은 한국인들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여행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즐기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레이트 싱가포르 세일, 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신한카드와의 캠페인을 통해 보다 다이내믹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기반 ‘Code9’ 국내외 여행 트렌드 분석과정에서 House of Queen(가계소비 결정권을 가진 여성), RUBY(자기계발에 적극적인 젊은 감각의 여성),, It-Girl(적극적인 대외활동을 즐기는 젊은 여성) 고객들이 해외여행지로 싱가포르 선호도가 높은 것에 착안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됐다.신한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여행 변화 트렌드를 분석, 상품‧제휴‧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싱가포르 여행 이벤트와 같이 Code9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해외여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