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부산시지부, 여름철 맞이 경제형 종합검진 실시

2016-07-15     김동기 기자
[매일일보]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원장 김태선)는 여름철 휴가를 맞이하여 경제형 종합검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남자 71항목, 여자 72항목으로 기초생리기능검사, 소변검사, 혈액질환, 간기능,당뇨, 고지혈증, 신장기능, 심혈관계, 간염검사, 전립선암표지자, 갑상선기능, 부인과검사, 위장검사, 흉부촬영, 상복부초음파 등이 포함된 검진으로 공단대상인 경우 남자 16만원대, 여자 14만원대의 종합검진으로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한다.한국건강관리협회 김경민과장(가정의학 전문의)은 “체계적인 건강관리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질병을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다. 연령별, 성별 등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건강검진 항목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