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건강한 여름나기’ 무료 급식 봉사활동

소외계층 위해 삼계탕 무료 제공

2017-07-21     홍진희 기자
[매일일보] KB국민은행이 영등포구에 위치한 쪽방촌을 비롯해 전국 10개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 및 수박을 제공하는‘건강한 여름나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쪽방촌에는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와 임직원 40여명이 함께 삼계탕 및수박을 전하며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또한 부산, 광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도 하계인턴을포함한 총 3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5700여명의 이웃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했다.봉사활동에 참가한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쪽방촌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보양식을 챙겨 드리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무척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