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2일부터 ‘국민 행복’ 정부3.0 실현을 위해 ‘성과분석 토론 및 소통 간담회’를 각 과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일방향적인 보고회 형식을 벗어나 기관장과 직원 간 격의없이 논의하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으로, 운영지원과를 시작으로 매일 부서별 현안 사항에 대해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 업무수행 과정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발전적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이날 운영지원과 토론회에서는 ‘생산적 근무여건 조성’이라는 주제로 유연근무 활성화 등 일과 삶의 균형과 공직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집중 토론하였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기관장과 직접 대면하여 소통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임재하 부산병무청장은 “협업 체계 구축, 찾아가는 현장 행정, 국민 맞춤 서비스 등 정부3.0 시책에 맞추어, 신뢰․공감․소통하는 열린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