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저축은행, 은평지점 개점…서울지역 고객 접근성↑

지하철 3호선 불광역 위치해 기존 일산지역 고객 불편 최소화

2017-07-25     홍승우 기자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한국투자저축은행이 25일 은평구 불광동 한화생명빌딩 3층에 ‘은평지점’을 개점했다.이번 은평지점은 기존 마두역에 위치해 있던 일산지점을 이전 및 변경한 것으로 마두역과 같은 지하철 노선 불광역에 위치했다.한국투자저축은행은 일산 지역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울지역 고객 접근성을 높여 최대한 많은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점을 이전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은평지점을 개점하는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국내 유일 투자은행 중심의 금융지주회사인 한국투자금융지주의 계열사다.담보대출 위주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영과 햇살론 등 정부의 서민금융 활성화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중금리 대출인 ‘살만한 대출’이라는 중금리 신용대출도 출시했다.또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최근 15년 연속 흑자 및 저축은행 유일 ‘A0’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국투자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편의를 최대화 할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편의를 위해 고객 접점을 계속해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