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모범통장 초청 명품 견학프로그램 개최

2017-07-28     김동기 기자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28일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부산 남구 및 해운대구 모범통장들과 함께 국가수호시설과 현충시설을 탐방하는'부산, 호국을 품다! 보훈을 담다!' 명품 견학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5회째로 남구․해운대구 모범통장 총80명을 초청하여 육군 제53사단 군병영체험, UN기념공원 참배, UN평화기념관 관람 및 나라사랑 특강과 “튼튼한 안보, 하나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아래 갈등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최초로 부산지역 모범통장들을 초청하여 추진되는 현충․국가수호시설을 탐방하는 안보 견학프로그램은 6월부터 실시하여 부산시통장연합회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다.부산보훈청 관계자는 '부산, 호국을 품다! 보훈을 담다!'는 부산지역 구(군) 모범 통장들을 초청하여 10회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을 선도하는 통장들에게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국가수호시설 및 현충시설을 탐방할 기회를 제공하고 호국체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보훈문화 여론을 선도하고 나라사랑 확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