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군 농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한 ㈜한사랑 김종해(55)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김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군 특산물인 단감, 수박, 노을멜론 등 한화 11억 2천만 원에 달하는 700톤의 물량을 홍콩, 대만 등으로 수출해 세계에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차정섭 군수는 김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김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함안 농산물에 대한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해 세계인에게 함안 농산물의 맛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