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무청, "인문고전에서 청렴의 길을 찾다"

2017-07-29     김동기 기자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인문고전을 읽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29일 밝혔다.이는 목민심서, 난중일기와 열하일기, 장자와 논어 등 인문고전을 통해 청렴의 길을 되밟아 보고, 그 뜻을 되새겨 청렴의식이 전 직원의 일상이 되도록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기 위함이다.한편 부산청은 추상적인 반부패 의지가 아닌, 감각으로 체득하여 생활화할 수 있는 특화청렴시책 '청렴3부작 보다! 듣다! 말하다!'를 매월 테마별로 추진하고 있다.임재하 청장은 “병무청이 4년 연속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 개개인들의 높은 청렴의식이라 생각한다”며, “전 직원이 합심하여 국민이 인정하는 청렴당당한 명품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일로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