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용 구례부군수, 폭염 피해예방 무더위쉼터 현장방문

2016-08-02     김영근 기자

[매일일보 김영근 기자] 구례군은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폭염피해 예방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1일 김금용 부군수는 무더위쉼터인 구례읍 봉동 여성·남성경로당과 봉북 여성·남성경로당 등을 방문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해 설명했으며, 냉방기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군은 마을앰프방송 및 재난문자,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폭염특보 사항에 대한 신속한 전파와 함께 무더위를 피해 잠시 쉴 수 있는 무더위쉼터 18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1695명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 205명을 확보해 안부전화와 방문을 통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