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새마을회, 함안서 녹색생활 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2016-08-03 김동기 기자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서은태)는 지난 2일 함안군 산인면 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정책을 기반으로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녹색생활 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김소현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박성자 함안군새마을부녀회장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과 지킴이 역할에 대한 이론강의와 에코백,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학습 등으로 진행됐다.경상남도새마을회는 2014년부터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녹색생활 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창원시를 비롯한 5개소에서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 리더로 양성하는 한편 전 도민을 대상으로 녹색경남 만들기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