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조직내부 '조직문화 진단' 실시

2017-08-05     김동기 기자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오는 8일부터 조직내부에 대한 조직문화 진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김해시에 따르면 그동안 조직 외형에 대한 조직진단은 있었으나 조직내부에 대한 조직문화의 진단이 없어 조직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앞으로 조직이 나아가야할 방향 설정을 위해 실시한다.이번 조직문화 진단은 조직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문화 실태, 조직행태를 파악하고, 조직문화의 SWOT 분석과 부서장의 리더십, 직원들의 팔로워십 등을 분석하여 맞춤형 조직문화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김해시 홍성옥 총무과장은 “오는 9일부터 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직무만족도,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0월경 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에 맞는 맞춤형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