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챙겨들고 가락몰로 오세요!

야외수영장, 워터슬라이드, 실내 볼풀장 등 놀이시설 갖춰
8.9~8.15, 가락몰 하늘길 물놀이장 개장

2016-08-07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유난히도 더운 올 여름, 가벼운 휴가를 떠나고 싶은 서울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가락몰 하늘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유통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가락몰을 만들고자 올 한해 총 4회의 가락몰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다. 8월에는 휴가철 지역주민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가락몰 판매동 3층 하늘길에 꾸며지는 야외 물놀이장은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시설이 갖춰진다. 또한 가락몰 1관 3층은 시원한 휴식공간이자 실내놀이터로, 물을 무서워하는 유아들을 위해 볼풀장과 에어바운스를 구비했다.공사는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아침 수돗물을 교체하고,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임을 고려해 약품처리 없이 수시로 수질을 점검할 예정이다.이용대상은 만 3세부터 10세 이하의 유아 및 어린이로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또한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락몰 내에서 당일 1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