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설립한 ‘KSD나눔재단’(이사장 유재훈)과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아동 80명을 초청,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8~10일 2박3일 간 '금융인성 Leadership Camp'를 개최한다.이번 캠프에서는 금융퀴즈대회 및 모의 직업체험 기관 방문 등 참여형 금융교육 워크숍과 더불어 아동의 자존감과 배려심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인성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유재훈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과 건강한 내면을 가진 건전한 사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KSD나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어린이 초청 여름방학 금융캠프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이수경)에 후원금 28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