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3세 경영인 양홍석 부사장, 결혼

2010-06-29     온라인뉴스팀
[매일일보 비즈] 대신증권 창업주 손자인 양홍석 대표이사 부사장(29)이 결혼했다.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양홍석 부사장은 지난 26일 박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임직원과 가족만이 참석한 가족행사로 치러졌다.양 부사장은 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주의 손자다. 양 부사장은 고 양회문 전 회장과 이어룡 현 회장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현재 양 부사장은 대신증권 지분 6.3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1981년 4월 20일생인 양 부사장은 2006년 8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대신증권 공채 43기로 입사해 선릉역·명동지점에서 일했다. 이후 그는 대신투신운용 상무, 대신증권 전무를 거쳐 지난달 28일 부사장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