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써프라이스 자문형 주식랩, 가입금액 2000억 돌파

2011-06-29     온라인뉴스팀
[매일일보 비즈] 하나대투증권은 일임형 투자상품 '써프라이스 자문형 주식랩'이 판매 5개월 만에 가입금액 기준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6일 기준 평가금액은 2270억 원이다. 써프라이스 자문형 주식랩 가입금액은 지난 1월말 출시 이후 지난달 1000억 원을 기록한 뒤 최근 1달 동안 약 100% 증가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자신의 투자성향에 따라 능동적인 자산운용 관리가 가능하고 펀드에 비해 시장 변동성에 신속 대응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써프라이스 자문형 랩상품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써프라이스 자문형 주식랩은 외부 투자자문사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상품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총 6개 투자자문사와 자문계약을 통해 투자 스타일별 상품을 갖췄다. 수수료는 선취형 2%, 기본 수수료형 2~3%다. 최저 가입금액은 30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