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브라운 첫 내한공연 ‘취소’

세부사항 조율 중 의견차 좁히지 못해 최종 무산

2017-08-11     홍승우 기자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의 첫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첫 내한공연을 추진하면서 아티스트 측과 공연에 대한 세부사항 조율 중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한국공연 개최가 최종적으로 취소된 것이다.공연 주최사 꿈엔터는 “본 공연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오랜 시간 크리스 브라운의 내한공연을 위해 준비했으나 최종적으로 무산돼 안타깝다”고 밝혔다.꿈엔터는 “더욱 좋은 공연으로 본 공연을 기대해주신 분들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