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카드 소비자 지출능력 지수…아시아/태평양 시장 소비자 지출능력 개선
2011-06-29 온라인뉴스팀
[매일일보 비즈] 한국,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싱가포르의 두자리 수 소매 판매 성장을 포함, 2010년 아시아/태평양 지역(한국,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및 베트남) 내 소비자 지출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지출능력 지수(MWICSC, MasterCard Worldwide Index of Consumer Spending Capability)의 지표에 근거한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MWICSC 지수는 1년 동안의 소비자 지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 신뢰 지수가 소비자 지출 예측에 사용되고 있지만 가장 적절한 지표라고 할 수는 없다.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지출능력 지수(MasterCard Worldwide Index of Consumer Spending Capability)는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신뢰 지수(MasterCard Worldwide Index of Consumer Confidence)에 추가로 (i) 가계수입, (ii) 가계부채, (iii) 이자율, (iv) 주식시장, (v) 부동산가격 (vi)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 등 소비자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6가지 주요 요소가 함께 고려된다. 마스타카드 지수 및 보고서는 마스타카드의 실적과 무관하다. 이런 요소들의 조합은 각 조사 시장 내 향후 12개월 가계 지출능력을 파악하게 해주는 중요한 분야들을 커버한다. 즉, 얼마나 지출해야 하는지(세후 가계수입, 가계부채, 이자율), 자산효과(wealth effect)와 미래전망(부동산가격, 주식시장, 소비자신뢰)에 의해 지출이 얼마나 좌우되는지, 가격변동(인플레이션)에 따른 지출의지의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다. MWICSC 지수 데이터는 전년과 비교, 소비자 지출능력 변화를 통해 소매 판매 강화/약화 지표로 사용된다. 2010년에는 아시아/태평양 14개 시장 모두 2009년과 비교, 긍정적인 MWICSC 지수를 보여주어 향후 소비자 지출능력 증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