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김해시자원봉사단체(회장 이원달)와 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최동조)는 17일(수), 동상동 일원에서 김해시자원봉사단체 100명이 참여 한 가운데 '자원봉사로 하나 된 김해를 위한 ‘청렴, 청결, 친절’ 봉사 나눔 실천 캠페인'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11만여 자원봉사자의 대표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김해시자원봉사회 봉사자들 100여명이 ‘청렴, 청결, 친절’ 봉사 나눔 실천 캠페인 결의문낭독을 시작으로, ‘안녕하세요? ' 인사 나눔, 자유롭게 안아주기(프리허그), 릴레이 사랑의 쌀 나눔 등 순으로 진행하고 동상동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999년 4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어려운 세대 250여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후원하고 있는데, 이날 관내 대학생들 30여명과 함께한 사랑의 쌀 나눔 릴레이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김해시자원봉사센터 최동조 소장은 “우리시 자원봉사단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 연속 2회(단체, 개인) 보건복지부장관의 ”행복나눔인 상“을 수상한 우수한 단체로 앞으로 더욱 더 품격 있는 자원봉사로서의 역할과 청렴, 청결, 친절한 자원봉사자로 하나가 되는 우리 지역을 기대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