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중소기업 ‘힘내라 부산! 상생희망나눔전’ 개최
2017-08-18 김동기 기자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에서 지역 우수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힘내라 부산! 상생희망나눔전’을 개최한다.이번 판매전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와 홍보 지원을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롯데백화점이 함께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7일간 열린다.백화점 입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판매전은 입점전문 MD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주방용품 및 패션용품, 수산가공식품 위주로 올미, 덕화푸드, 에이로 등 총 30개 업체를 참여업체로 선정했다.그동안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 5개 업체를 선정해 홈쇼핑판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나 공공기관의 지역 제품 이용제도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분수대 앞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대형 유통망 입점 방식의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