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직영 17호 동대문 두타점 개점

2017-08-18     김동기 기자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18일(목)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두타면세점에 17번 째 직영점을 오픈한다.삼진어묵 두타점은 오픈 기념이벤트를 통해 구매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파차이 이벤트’는 중국인이 숫자 중에서 ‘8’을 가장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해 두타몰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18일(목)부터 28일(일)까지 진행되는 파차이 이벤트는 8개 이상의 어묵을 구입한 고객에게 인기어묵 2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8번째, 88번째, 888번째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특히 8888번째 구매 고객에게는 부산-중국 왕복 항공권 2매와 부산 지역 특급호텔 2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여기에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삼진어묵 보틀(일 100개 한정)을 증정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새롭게 오픈하는 삼진어묵 동대문두타점은 두타면세점 내 6층, 총 면적 약 780㎡(230평)의 전문 F&B(식음료) 공간에 입점한다. 지난달 초 오픈한 두타몰의 식음료 공간은 이태원과 홍대, 강남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에서 떠오르고 있는 맛집 브랜드가 대거 들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마지막 남은 공간에 부산 명물 삼진어묵이 들어서면서 화룡점정을 찍게 된다.삼진어묵 두타점은 기존 직영점과 동일하게 어묵베이커리 형태의 매장으로 운영되며 삼진어묵의 인기 상품인 ‘어묵고로케’를 비롯해 다양한 수제어묵을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특히 생선 함량이 80~90% 이상 함유된 반죽을 통해 빚어낸 삼진어묵은 고르는 재미는 물론 다양한 맛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삼진어묵은 두타점에서만 유일하게 즉석요리 4종과 수제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해물 어묵탕’, ‘어묵면 우동’, ‘어묵면 해물짬뽕’, ‘어묵 덮밥’으로 구성된 메뉴는 어묵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어묵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어묵 요리로, 어묵의 맛과 풍미를 더해줄 수제맥주와 함께 두타면세점을 찾는 외국인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예정이다.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삼진어묵이 입점하는 두타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다양한 어묵 요리와 수제 맥주를 추가해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주력했다.”며 “두타점이 향후 삼진어묵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두타점이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해시테그 이벤트를 통해 두타몰 방문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는 고객에게 어묵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