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일반농산어촌개발 담당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2017-08-19 김동기 기자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8일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부 회의실에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예비지구 마을 리더와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양기정 부시장과 한재천 산업건설국장이 참석하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특히 교육 및 현장경험이 풍부한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강신길 차장이 강사로 나서 마을 특색에 맞는 농어촌개발사업의 유형과 개발방안, 사업추진사례 등을 열강 함으로써 교육에 참석한 마을 리더들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또한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 용현중심지 장점수 위원장은 “강신길 차장님의 알기 쉬운 강의로 인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유형과 우리 마을에 맞는 특색 있는 개발방안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마을 주민들과 협의하여 마을 공동체 활동 및 알찬 사업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사천시는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예비계획단계인 7개 지구에 대한 현장포럼을 8월초에 완료했으며, 용현 중심지는 오는 26일 마지막 단계인 주민공청회 절차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으로 현장포럼 및 소규모 마을가꾸기 사업실적 등을 토대로 예비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