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스마트변액유니버설통합종신보험' 출시

2010-07-01     온라인뉴스팀

[매일일보비즈] 대한생명은 1일 가입후 7년 이후부터 적립형 계약으로 바꿀 수 있는 '스마트변액유니버설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통합보험으로 보장을 받다가 가입후 7년 이후부터 변액유니버설 기능을 갖춘 적립형 계약으로 상품종류와 보험대상자를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45세 이후에는 연금전환 기능을 통해 은퇴 이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계약을 전환하면 보장을 받는 보험대상자를 본인 및 자녀로 바꿀 수 있다.적립형 계약의 피보험자가 사망 또는 80%이상 장해시 계약전환시점에 선택한 기본보험료의 12배, 재해 이외의 원인일 경우 기본보험료의 6배에 해당하는 금액과 계약자 적립금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처음 가입일을 기준으로 보험가입기간 10년 이상이면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녀명의로 계약자를 변경할 경우 증여세 절감 혜택이 있다. 현행 세법으로는 10년간 3000만 원(미성년자 증여시 1500만 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통합보험으로 활용할 경우 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계약자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장기간병보장, 실손의료비보장, 재해·입원·수술 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20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임동필 대한생명 채널기획팀장은 "스마트폰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듯이 이젠 보험도 스마트보험의 시대"라며 "이 상품은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은 물론 CI·LTC·실손의료·적립·연금보험 등 보험이 갖고 있는 모든 기능이 탑재된 명실상부한 스마트보험"이라고 설명했다.자동이체시 1%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최저보험료는 월 10만 원이다.보험가입금액 1억 원, 20년납을 기준으로 할때 남자 30세의 월납 보험료는 15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