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2016 을지연습 참관, 관계자 격려
2016-08-25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는 2016 을지연습 2일차인 23일 양천구청 지하에 설치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훈련참관에는 심광식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다수가 참석했다.
이날 상황실을 찾은 심광식 의장은 “이번 을지연습이 실전 같은 훈련이 돼 국가 위기대응 및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실 있는 훈련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6 을지연습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약 4,000여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가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비상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과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국지도발대응훈련, 주민대피훈련, 국가핵심기반시설 피해복구훈련 그리고 사이버 공격 대비 등의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