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국제품질분임조대회서 골드어워드
2016-08-26 김백선 기자
[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3~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6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에서 최고 영예인 ‘골드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 에너지분임조는 이번 대회 에너지·유틸리티·리소스 분야에 출전해 ‘열매보일러의 잠재위험 개선으로 위험도 감소’라는 주제를 발표해 상을 받았다. 산업용 동력설비인 열매보일러의 위험요인을 찾아낸 개선한 사례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3개국에서 328개 팀이 출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30여 년 전부터 국내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활발하게 참가해 제조현장의 여러 개선사례를 발굴, 산업계에 공유해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회사의 품질경영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