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 뮤지컬 인큐(人Cue)
2017-08-28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2016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으로 개발한 뮤지컬 5개 작품이 8월 31일 광림아트센터에서 첫 리딩 공연을 갖는다.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 사업에 참여한 ㈜알앤디웍스(대표 오훈식)의 ‘뮤지컬 인큐(人Cue)’는 지난 5월 신인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심사후 최종 5개 팀을 리딩 공연 작품으로 선정 했다.한 작품 당 50분간의 공연으로 총 5시간 동안 진행되는 뮤지컬 인큐 리딩 공연은 전문 심사위원 6인의 평가와 일반 관객 심사단 50인의 평가가 합산돼 총 3개의 작품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리딩 공연을 통해 최종 선발된 3개의 우수 작품은 2017년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2015년 처음 시행된 콘텐츠진흥원의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은 신인창작자와 장르별 콘텐츠 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프로젝트 기획/제작/유통 전 과정을 지원해 신인창작자의 데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