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사상구 현장소통 정책토크 참여
2017-08-29 김동기 기자
[매일일보] 부산시는 오는 30일 서병수 시장의 민선6기 구·군 순방 season2 사상구편 서부산 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투어 & 소통토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서 부산시장은 사상공업지역의 부족한 시민 휴식공간을 위해 조성된 사상근린공원을 시작으로 모라동 철로변을 방문, 신모라 사거리에서 구포방향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 개설이 필요한 곳과 부산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광장로를 방문한다.이어 예술작품 전시와 상설기획공연이 있는 사상인디스테이션으로 이동하면서 관련된 주요현안 등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현장방문 마지막에는 사상구 주민들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현장소통 정책토크에 참여한다.이번 정책토크는 사상인디스테이션 1층에서 '서부산 지역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주제로 서병수 시장, 송숙희 구청장이 주민, 전문가와 함께 하는 자연스러운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기업체 대표, 기업발전협의회, 생태해설사, 국제관광학부 교수, 상인대표, 생활공감모니터단, 문화예술인인 등 각계 각층의 관계자가 모여 다양한 방향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구·군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좀 더 종합적이고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는 현장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현안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