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시장의 새로운 문을 여는 "3일간의 아트렉처" 현장 소통
엄정순,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 모두에게 미술 교육을”
김중만, 슈퍼마켓에서 사고파는 예술…더 많은 이들에게 예술 소유의 기쁨을!
미야쓰 다이스케, 차곡차곡 모은 월급으로 ‘나만의 컬렉션’ 완&
2017-09-02 김종혁 기자
월급쟁이 컬렉터되다 -미야쓰 다이스케
'아트 수퍼마켓' 판매대에서 고르는 예술사진 - 사진작가 김중만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시각장애인에게 예술을 -우리들의 눈 디렉터 엄정순
미술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다. 미술이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다.모두를 위한 시각 장애인을 위한 미술 교육을 만드는 비영리사단법인 ‘우리들의 눈’ 엄정순 디렉터는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시각 장애의 여부에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세상을 볼 권리가 있으며 그것은 미술 교육을 통한 오감 교육으로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렇듯 예술과 예술 시장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열어주는 아트 컬렉터 미야쓰 다이스케와 포토그래퍼 김중만, 그리고 엄정순 디렉터의 철학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우리들의 눈'은 <서초구립반포도서관>과 함께 한빛맹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술교육을 해오고 있다. <매일일보 2016년 8월 19일자 -길 위의 인문학 '유니버설 인문코끼리' 참조>
어포더블 아트페어 강연 (9.9~9.11)-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오는 9월 9일(금요일)부터 11일(일요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1, 2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는 어포더블 아트페어(Affordable Art Fair)가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아트 컬렉터 미야쓰 다이스케의 강연은 9월 10일(토요일) 오후 1시~2시 40분 진행되며 △포토그래퍼 김중만의 강연은 9월 9일(금요일) 오후 2시~3시, △엄정순 디렉터의 강연은 9월 11일(일요일) 오후 2시~3시에 진행된다.한편,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6 현장에서 펼쳐지는 ‘3일간의 아트렉처’는 어포더블 아트페어와 의견 있는 경제 채널 SBSCNBC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미야쓰 다이스케와 김중만, 엄정순의 강연 외 최진한 앰허스트 대표, 홍지혜 아트 컨설턴트, 박경신 미술법 전문가 등의 강연도 준비돼있다.‘3일간의 아트렉쳐’는 현재 온오프믹스(//onoffmix.com/event/76082)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