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노조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2011-07-05     인터넷뉴스팀
[매일일보] 경찰이 사장 출근을 저지하고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MBC 노동조합 이근행 위원장과 신용우 사무국장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5일 기각됐다.서울남부지법 회의호 영장담당 판사는 이날 "이 위원장 등이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일 이 위원장과 신 사무국장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