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브라질 레알화 기초 파생결합증권 공모
2011-07-06 이황윤 기자
[매일일보비즈]동양종합금융증권은 9일까지 '동양 MYSTAR DLS' 1종(49호)과 '동양 MYSTAR ELS' 4종(779~782호)을 총 4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DLS(파생결합증권) 1종은 마국 1달러당 브라질 레알화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ELS(주가연계증권) 4종은 코스피200, HSCEI(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LG디스플레이, 현대건설, 삼성생명, 한진해운홀딩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중 DLS 49호는 만기 1년 6개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브라질중앙은행(Banco Central Do Brasil)이 매일 고시하는 미 달러 대비 브라질 레알화 가격이다.
기초자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이하인 경우 동양종금증권이 10.61% 절대수익을 지급한다. 최초기준가격을 초과한 경우 동양종금증권이 원금을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 투자단위도 100만 원이다. 청약은 동양종금증권 전국 지점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