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 감성품질 사양 공개
[매일일보비즈]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에 나섰다.
6일 공개된 신형 ‘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들은 시각, 청각, 후각 등 운전자의 ‘오감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템테이션 라이트 … 시각적 만족도를 높인다!
신형 ‘아반떼’에 국내 동급 최초로 적용된‘템테이션 라이트(Temptation Light)’는 ▲운전자가 리모컨키나 스마트키를 작동시키면 아웃사이드 미러 하단의 LED 퍼들램프가 자동 점등되면서 운전석과 조수석 주변을 밝혀주는 ‘웰컴 램프’와 ▲차량 탑승 시 오버헤드 콘솔 램프 테두리의 블루 LED 램프가 밝혀지면서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무드 램프’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신형‘아반떼’는 운전자에게 차량 탑승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각적 만족감 또한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클로스룩킹 필라트림 … 시각 및 후각적 만족도를 높여줄 또 하나의 감성품질 사양
신형 ‘아반떼’의 필라 부분에 적용된 ‘클로스룩킹(Cloth Looking) 필라트림’ 은 운전자의 시각 및 후각적 만족도를 높여줄 또 하나의 감성품질 사양이다.
국내 동급 최초로 적용된 ‘클로스룩킹 필라트림’은 기존 필라트림의 주재료였던 일반 플라스틱에 섬유파일과 화산석을 혼합한 신소재를 결합시켜, 기존 필라트림의 문제점이었던 신차 냄새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긁힘 정도도 크게 개선시켰다.
아울러 기존 트림에서 볼 수 없었던 부드러운 터치감과 섬유의 소재 느낌을 구현하고 필라트림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해 승차시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소음 개선 노력 통해 청각적 만족도도 높여
또한 신형 ‘아반떼’에는 도어부 2중 차음 구조 채택, 필라 부분 충진재 적용 등을 통해 실내소음 및 풍절음을 감소시켰으며, 이를 통해 보다 정숙하고 쾌적한 드라이빙 구현을 가능케 했다.
세련된 외관부터 세심한 감성품질까지 … 차원 다른 만족과 감동 선사 기대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윈드 크래프트를 모티브로 한 세련된 외관 스타일과 140마력의 1.6리터 GDI 엔진 등 한차원 높은 성능과 더불어 고객만족을 위한 세심한 감성품질까지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형 아반떼는 모든 면에 걸쳐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 4월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신형 ‘아반떼’의 외관을 처음 선보인 바 있으며, 이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내부 렌더링 공개, 한층 넓어진 실내공간 구현을 위한 기술 소개 등 한층 강화된 신형‘아반떼’의 상품성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