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 행사맞이 대청소 실시
2017-09-08 이우창 기자
[매일일보 이우창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7일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를 대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월미도 문화의 거리 및 행사장 일대에서 ‘민·관합동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청소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 행사장 일대 및 항만매립지 등 환경취약지역에 적치된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또한 행사기간동안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월미상가번영회를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이 적극 동참했다.중구는 대청소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폐기물 감량 및 직매립 제로화 사업’ 관련 캠페인을 병행하여 쓰레기 배출 감량을 위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정광식 북성동장은 “주민 및 사회단체가 자율적으로 적극 동참해 주신데 감사하며,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월미관광특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의 도시 인천 중구를 널리 알리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