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쓰상호저축은행 재매각 유찰…예보, 수의계약 추진
2010-07-07 이황윤 기자
[매일일보비즈] 예금보험공사는 예쓰상호저축은행의 재매각이 유찰됨에 따라 수의계약을 통한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예쓰상호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지난해 3월 19일 설립한 가교저축은행으로 (전북)전북상호저축은행, (제주)으뜸상호저축은행의 자산·부채를 계약이전 받아 영업 중이다.
공사는 수의계약 시 적정한 인수후보자가 없을 경우 향후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예나래상호저축은행과 연계한 매각 등의 방안을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