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7월 7일 ‘7 Heart Service’ 선포식
2010-07-07 이황윤 기자
7 Heart Service는 고객과 접촉하는 채널을 긴급출동, 하이플래너, 콜센터, 현장출동, 장기보상, 자동차보상, 창구 등 7개 접점으로 분류하고 각 서비스의 특성에 맞는 고유의 색상을 부여하고, 서비스 세부지침을 정의한 현대해상의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이다.
서비스 분류와 고유색상, 서비스 지침은 VOC를 통해 접수된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을 분석해 선정하였으며, 현대해상은 고객칭찬에서 발굴한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전체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감성적, 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해상 CCO 이성재 상무는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고 좋아하는 서비스를 찾아내 전체 서비스를 그 수준으로 맞추는 것이 서비스 업그레이드의 시작”이라며 “7 Heart Service를 통해 각 고객접점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차원 높은 정서적, 감성적인 서비스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은 7개 접점 직원 대표들이 7 Heart Service 선언문을 낭독하고, 미완성인 대형 7 Heart 조형물에 Heart 모양의 낭독문을 직접 부착하여 완성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형물 완성에 앞서 서태창 대표이사가 7대 접점 대표직원들에게 일일이 7 Heart Service 배지를 달아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현대해상은 선포식 이후 접점직원 전원이 7 Heart Service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매월 발송되는 7 Heart Service Letter와 인트라넷에 별도로 운영되는 7 Heart Service 게시판을 통해 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서비스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사적인 7 Heart Service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