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 VIP자녀 대상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
[매일일보비즈]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2010년 7월과 8월 사이에 씨티은행 고객 자녀들을 대상으로 제 4회 씨티골드 셀렉트 인턴쉽 프로그램을 한국과 미국 뉴욕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녀의 진로에 대한 고민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중요한 항목이다. 이점에 착안하여 졸업 후 현명한 진로 선택을 위한 방향 제시 및 실제 근무 경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씨티은행 마케팅부에서는 은행과의 거래가 많은 씨티골드셀렉트 고객들의 자녀들 대상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 한다.
2007, 2008년에 실시한 싱가폴 소재 씨티은행 아·태 지역본부에서 진행된 글로벌 인턴쉽 프로그램에 이어 제4회 인턴프로그램이 고객들의 많은 관심속에서 시작 되었다.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에서는 대상 학생들에게 은행 내 여러 부서 배치를 통해 학생들이 본점에서 다양한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였다. 또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선정된 해외 거주 유학생에게는 뉴욕 본사 인턴 배치의 기회도 제공하였다.
인턴 배치전에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인사 전문 외부 강사를 통해 실제 이력서 작성법과 인터뷰에 응하는 자세,방법등을 교육 받았으며 , 근무 경험이 있는 선배로부터 직장생활 적응과 조직 문화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 향상을 위해 자기 소개서 작성 요령과 이미지 관리,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직장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 형성임을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에서 체득해야 하는 키워드로 학생들에게 전달 하였다.
씨티은행 마케팅본부 전희수 부행장은 씨티은행 인턴쉽 프로그램은 자녀 진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금융 리더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치열한 VVIP 마케팅 경쟁 속에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씨티은행 만의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뿐 아니라 부모인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