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위비톡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나서

우리은행-청년희망재단,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7-09-12     홍진희 기자
[매일일보 홍진희 기자] 우리은행은 위비플랫폼을 활용하여 사회적 공감대인 청년취업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서울 광화문에 소재한 청년희망재단에서 ‘우리은행-청년희망재단,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모바일메신저인 ‘위비톡’을 이용하여, 청년희망재단의 취업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추진사업인 △취업특강, 일자리매칭, 청년전문가양성프로그램 등 일정과 컨텐츠를 제공하는 ‘취업정보 서비스’ △청년희망재단의 특강 멘토와 청년을 커뮤니티로 이어주는 ‘위비클럽 청년희망재단 멘토링서비스’ △청년희망재단 일자리 사업에 대한 Q&A와 상담이 가능한 ‘상담서비스’ △세계 24개국 216개의 우리은행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인턴 및 취업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광구 행장은 “우리은행은 위비뱅크-위비톡-위비마켓-위비멤버스로 연결되는 생활금융플랫폼과 뛰어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는 디지털의 장(場)을 마련해줌으로써 많은 청년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비플랫폼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희망이 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