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주택 전월비 소폭 증가
2011-07-07 이황윤 기자
[매일일보비즈]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8일 ‘2010년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공개하였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11만460호로, 전월(11만409호) 대비 소폭(51호) 증가하였다.
수도권은 신규 미분양 물량 증가로 전월(25,910호) 대비 1,737호 증가한 27,647호를 기록하였고, 지방은 분양가 인하 등 업계의 자구노력* 등으로 전월(84,499호) 대비 1,686호가 감소한 82,813호를 기록하여 1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지원, 발코니 무료 확장 등
준공후 미분양도 49,278호(수도권4,766호, 지방44,512호)로 전월(49,592호) 대비 314호(수도권374호增, 지방 688호減) 감소하였다.
한편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해양부 국토해양통계누리(//stat.mlt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