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최대 단지 청주 푸르지오캐슬 상가 분양

2010-07-07     허영주 기자

[매일일보비즈]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932번지 일원의 ‘청주 푸르지오캐슬’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청주 사직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주 푸르지오캐슬은 충청권 최대 규모인 3,599가구로 올해 5월말 준공 후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어 고급 주거단지로서의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다.

청주 푸르지오캐슬 단지 내 상가는 충청권 최대의 매머드급 단지로서 1만여명에 가까운 입주자들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어 상권 형성에 매우 유리하다. 또한 선시공 후분양에 따른 빠른 환금성과 다양한 업종구성이 가능한 중대형 규모의 상가로 구성되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대형 시공사가 직접 분양한다.

특히 다양한 평형구성과 대규모 단지에서 유입되는 소비수요는 높은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투자가치까지 확보할 수 있어 충청권 일대 뿐만 아니라 수도권지역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가 규모는 1, 3, 4단지에 각 1개동씩 총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1층~지상3층까지 11,880㎡이며, 이 중 기존 조합원 입점 점포를 제외한 금회 일반분양은 61개 점포 7,530㎡이다.

분양가는 층별, 위치별로 다양하며 3.3㎡당 평균 지하1층은 570만원, 지상1층은 1,170만원, 지상2층은 490만원, 지상3층은 380만원으로 타 단지 내 상가 또는 근린상가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다.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7월 8일(목)~9일(금) 양일간 입찰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