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한일 기자]대한항공이 ‘여성지위 향상 유공’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5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지위 향상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여성지위 향상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매년 양성평등의식 확산 및 여성의 지위향상에 노력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대한항공은 여성인력의 지속적인 고용확대 및 양성평등주의 인사철학 실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여성 인력의 지속적인 고용 확대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단순한 ‘여성’ 친화를 넘어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