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뷰티쇼 흥행참패’논란
해외바이어 다시 인천 안온다..다시온다
2017-09-13 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가 최근 2016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 박람회 중 수출상담회 기간은 9일-10일 양일간 개최했지만 박람회장 부스가 텅 빈 논란을 두고 실패냐 성공인가? 박람회 논란이 일고 있다.이번 행사는“인천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 인천중기청, 인천KOTRA지원단 등의 후원으로, 인천지역 화장품 및 뷰티산업 육성을 위하여 개최된 행사이다.특히, 인천시를 비롯한 인천 관내 후원기관들은 인천의 영세한 뷰티 관련 제조업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업체당 1백만원 참가비를 전액 지원했다.아울러 인천시 제조업체의 제품홍보와 해외수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해외바이어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그리고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하여 정식으로 초청된 해외바이어 20명(중국15, 일본5)이 사전 신청한 인천시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이와 관련, 해외바이어가 관심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해당업체 부스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함으로 행사는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성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허나 일부 언론은 수출 상담회가 이미 종료된 11일 오후 2시에 촬영한 사진으로 수출상담회장이 텅 비어있다는 것으로 지적해 사실과 다르게 치명적 손상을 대외내적으로 알려져 인천시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한편, 업무상 바이어들은 다른 곳에 있거나 직적 찾아가는 상담활동을 전개함으로 ‘뷰티쇼 흥행참패’하고는 전혀 무관했으며, 추후 더 알차게 준비할 수 있는 경험과 투자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