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2016-09-19 이우창 기자
[매일일보 이우창 기자]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의장 유정복)가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됐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사회의 경제사회 주체인 노사민정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노사협력 증진, 지역일자리, 인력양성을 도모하는 거버넌스로서 구성된 협의체이다.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청년고용정책, 인력양성 및 미추홀명장 선정, 생활임금 결정사항 등 일자리 업무실적 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참석자들은 일자리 중심의 지역 노사민정 대화 체계를 구축해 노사민정 협력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한편, 2016년 3분기 인천시 청년경제 활동인구는 28만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만5천명(5.7%)이 증가했으며, 청년고용률은 45.1%로 3.6% 상승했고, 취업자수는 24만7천명으로 1만7천명(7.4%)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