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하루만에 순유입 전환

2011-07-08     온라인뉴스팀

[매일일보비즈]국내 주식형펀드가 하루 만에 유입세로 전환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26일째 순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905억원이 유입됐다. 전일  47억원이 유출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유입세로 전환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50억원이 빠져나갔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580억원이 순유입됐고, 채권형펀드는  300억원이 들어왔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원본액은 116조3070억원으로 전일 보다 1350억원 증가했다. 이는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390억원이 늘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30억원이 감소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