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임직원·고객 3백여명 함께 산행

2010-07-12     온라인뉴스팀

[매일일보비즈]하나대투증권은 김지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고객 등 총 30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0년 불수도북(불암·수락·도봉·북한산)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지난 9일 오후 10시30분 불암산을 출발해 10일 오후 4시30분 북한산 구기동 분소까지 무박 2일 동안 서울 북부 4개 산을 총 18시간에 걸쳐 등반했다.

총 참가자 가운데 171명이 4개산 전 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완주자 수가 예년보다 많았다.

특히 이번 불수도북 산행에 하나대투증권 고객 50명, 이강태 하나SK카드 사장 및 임직원 40여명도 동참했다.

김지완 사장은 "힘들고 긴 불수도북 산행을 통해 임직원들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하반기에도 전 임직원이 모두 힘을 모아 명실상부한 국내 증권업계 빅5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