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저소득 근로자 여행경비 지원 ‘여행바우처’ 실시
2011-07-12 유승언 기자
[매일일보=인터넷뉴스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경비 일부를 제공하는 ‘여행바우처’ 사업을 진행한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2010 여행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및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실시되며 문화부는 월소득 212만5000원 이하의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8∼10월 3개월간 국내 여행 소요경비의 30∼50%(최대 15만원)를 지원한다. 중앙회는 또 자체운영중인 ‘제조물책임(PL) 단체보험’ 가입업체 근로자에게는 문화부 지원금의 50%를 추가로 지원한다.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하며 철도·항공 등 단순 매표대행과 사치상품(골프 등)을 제외한 모든 국내 여행상품에 적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