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배달갔다 잠자던 여대생 성폭행, 30대 '쇠고랑'
2011-07-12 인터넷뉴스팀
대구 중부경찰서는 12일 모텔에 배달갔다 혼자 있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음식점 배달원 A씨(35)에 대해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1일 오전 11시40분께 대구 중구 한 모텔에 떡볶이 배달을 갔다 배달을 시킨 뒤 방문을 잠그지 않은 채 잠자고 있던 B씨(21·여)를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사건 4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B씨의 신고와 모텔 CCTV를 토대로 수사에 들어간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뉴시스